필름카메라의 필름을 이해하면 사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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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만의 독특한 색감과 질감이 주는 매력


필름카메라에 사용되는 필름은 아세테이트(Cellulose Acetate)나 폴리에스터(Polyester) 필름에 젤라틴과 은염을 기반으로 감광층을 만들고 보호층을 형성한 구조를 가집니다. 
이 필름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제어된 빛에 노출되면서 진행되는 화학반응 현상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만들게 됩니다. 이런 화학적 약품과 후처리(현상과 인화) 과정에서 오는 독특한 색감과 질감이 필름 카메라만의 매력이라 생각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35mm 네가티브 필름은 필름 한 컷의 사이즈가 24×36mm정도의 크기를 가집니다. 풀 프레임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와 동일합니다.
이 필름의 사이즈가 커질수록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가 있기에 선명하고 밀도감 있는 사진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필름카메라
필름의 사이즈가 커질수록 사진의 디테일과 공간감 표현에 유리합니다. 


감광 방식에 따른 필름의 종류


1) 흑백 필름 (B&W Film) 명암대비를 강조한 흑백의 이미지를 만듬
2) 컬러 네거티브 필름 - 가장 대중적인 필름
3) 컬러 슬라이드 필름 - 색이 선명하고 포지티브 이미지 형성
4) 적외선(IR) 필름 - 적외선 빛을 감지하여 특수 효과를 연출
5) 흑백 크로스오버 필름 


필름의 형식(Format)별 종류와 이미지 사이즈


클래식카메라
후지 35mm 칼라필름과 127, 120mm 중형카메라용 롤필름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필름은 35mm 칼라 필름이며, 120/220mm 필름은 중형 카메라에서 사용되며 폭이 60mm 입니다.
대형 뷰카메라에 사용되는 시트 필름은 전문가용으로 별도의 카메라와 장치를 필요로 합니다.
110/APS/126 필름은 주로 소형 카메라에 들어가는 필름으로 요즘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35mm필름 폭 35mm
이미지 1컷은 24×36mm		  일반 35mm 필름카메라용 가장 대중적인 롤형태의 필름으로 24/36컷
120 필름 폭 60mm 120mm 중형카메라용 6x4.5, 6x6, 6x7 등 다양한 포맷이 가능
110 필름 16mm
이미지 1컷은 13×17mm		 소형 포켓 카메라 사용이 간편함
APS 필름 24mm
이미지 크기는 다양		 APS 카메라 자동 필름인식, 3가지 크기 지원
126 필름 폭이 35mm
이미지 1컷은 28×28mm 		 코닥 인스타매틱 카메라 사각 이미지, 쉽게 장착 가능
127 필름 폭이 46mm


중형보다 작고 35mm보다 큼
220 필름 폭이 60mm
120 필름과 유사		 220mm 중형카메라

 120 필름의 2배 길이로 더 많은 촬영 이 가능
시트필름 4x5인치, 8x10인치 등 대형 뷰카메라용 개별 시트, 매우 높은 화질

 


35mm 필름의 특징


35mm칼라필름
후지 iso100 24장짜리 칼라필름과 비스타 iso100 36장짜리 칼라필름


35mm 필름은 가장 대중적인 필름으로 특유의 사진 질감과 진득한 색감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흑백 필름과 컬러 필름(네가티브), 슬라이드 필름(포지티브)이 있고, 35mm 네가티브 필름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현상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이미지 영역은 약 24mm × 36mm이며, 필름 양쪽에는 작은 구멍이 일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카메라에 장착되어 필름 이송시 카메라내의 와인딩 기어와 맞물려서 필름을 원할하게 이송이 되도록 해줍니다. 24/27/36장짜리 필름이 있고, 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에 36장 짜리 필름을 구매하면 됩니다.

감도(ISO/ASA)는 50, 100, 200, 400, 800,1600, 3200 등의 필름이 있고, 감도가 높을수록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하기가 용이하지만 사진 표면의 질감이 거칠어지게 됩니다.


이상으로 필름카메라에 사용되는 필름의 개념과 크기와 종류에 따라 특징을 비교해봤습니다.서론에서도 밝혔듯이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의 색감이나 느낌은 사용한 필름과 렌즈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카메라 바디는 그냥 빛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좀 더 다양한 종류의 필름을 구매해서 촬영해보고 느끼는게 중요하며, 이왕이면 자동카메라보다는 렌즈 교환이 가능한 SLR(일안리플렉스- 렌즈 교환식)카메라를 사용하는게 사진을 이해하고 본인이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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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주는 팔공산 갓바위!  대구 갓바위는 팔공산 국립공원 동쪽에 있는 관봉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통일신라시대(7세기경)의 불상으로 자연 암석을 깎아 만든 마애불입니다. 머리에 두건(승가 건)을 쓴 모양이 마치 갓을 쓴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갓바위라고 부릅니다. 정식 명칭은 "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 좌상" 이라고 하며, 인위적으로 다듬은 흔적 없이 자연스럽고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자연과 인간의 예술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갓바위 부처님의 조형미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은 부드러운 미소와 깊은 눈매에서 자비롭고 평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신라 불상의 특징인 인체 비례와 이목구비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해발 850m 정상 바위 위에 위치하여 해가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는 빛과 그림자가 잘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불상의 머리에 얹힌 갓(두건)은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며,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간절히 원하고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팔공산(대구) 갓바위 가는 길 갓바위 불상은 관봉 정상에 위치하고 있기에 주차장에서부터 1-2시간 힘들게 등산을 하여야 합니다. 일 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기도처이다 보니 야간에도 올라갈 수 있게 등산로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구시 동구 갓바위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앞길과 경산시 와촌면 선본사에서 올라가는 뒷길이 있습니다. 등산로 자체만 본다면 뒷길이 넓고 정비가 잘 되어있어 편하게 갈수 있습니다. 갓바위 주차장에서 관암사를 지나면서 1365개의 돌계단이 시작됩니다.  1). 앞길(대구 갓바위 주차장에서 가는길) 앞길은 주로 KTX 동대구역이나 대구공항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으로 갈 경우에는  "갓바위 공영주차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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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현상과 사진인화(디지털 스캔)절차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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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한 사진을 만나게 되는 설레임! 필름현상과 인화란? 필름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약품 처리(유제)가 된 필름을 사용하여 사진을 찍게 됩니다.  그렇기에 촬영한 필름은 반드시 현상이라는 약품 처리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써 본인이 촬영한 이미지가 육안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는 포지티브나 네거티브, 흑백이나 칼라필름 모두 해당되는 내용으로 현상 과정에서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기본 절차는 동일합니다.  암실에서 직접 현상을 할 수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현상소(현상 기계)를 통한 현상 절차를 알아봅니다. 종이사진을 얻으려면 1차적으로 현상을 마친 필름을 다시 인화작업을 해야 합니다. 필름 현상이란? 필름 현상은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화학적 과정을 통해 가시적인 네거티브(또는 포지티브) 이미지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처음 구매한 필름에는 감광제가 포함된 젤라틴과 코팅층이 있으며, 이 층이 빛에 노출되면 잠 상이 형성됩니다. 이를 현상액을 이용하여 가시화하고, 정착 과정을 거쳐 빛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인화와 디지털 스캔이란? 현상이 완료된 필름은 본인의 사용목적에 따라서 디지털 스캔이나 인화작업까지 해야만 비로써 완성된 사진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35mm 필름과 픽커를 이용해서 필름을 매거진속에서 빼내는 작업 - 디지털 스캔 : 현상된 필름(네거티브, 포지티브, 슬라이드)을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필름전용 스캐너(전문가용 드럼 스캐너, 플랫베드 스캐너, 전용 필름 스캐너 등)를 사용하여 디지털 이미지 파일을 만들게 됩니다. 스캔 된 이미지 파일은 웹하드나 메일로 전송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서 SNS나 블로그 등에 등록이 됩니다. 디지털 스캔 작업 의뢰 시에는 가급적 화질이 좋은 TIF의 고화질로 만드는 게 좋습니다 향후 편집이나 크롭을 통해서 인쇄나 브로마이드 등의 작업 시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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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등산코스와 시간 난이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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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름다운 설악산! 설악산은 한국에서 3번째로 높은 산으로 대청봉(1708m)을 최고봉으로 해서 강원 속초시와 양양군 강현면과 서면, 고성군 토성면, 인제군 인제읍과 북면에 넓게 걸쳐 있습니다. 공룡능선을 기준으로 해서 동해바다와 속초 쪽을 외설악, 그 반대인 내륙 쪽(인제군)을 내설악 그리고 오색지구를 남설악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외설악에는 울산바위와 흔들바위, 비선대, 신흥사, 권금성(케이블카), 천불동 계속 등이 있고, 남설악은 오색약수와 주전골, 흘릴 골 단풍이 아름답고, 내설악에는 백담사와 봉정암, 오세암, 용아장성과 구곡담 계곡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내려다 보는 외설악 풍경 설악산의 기암괴석이 수려하고 아름답지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나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권금성도 아름답지만, 설악을 제대로 보려면 높은 곳에 올라서야만 합니다. 대청봉 아래 중청봉, 소청봉에서 내려다보는 설악은 황홀합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화채능선과 공룡능선, 용아장성의 삐죽삐죽 솟아오른 기암들과 천불동과 가야동 그리고 구곡담 계곡의 맑고 화려한 단풍은 최고라 할만합니다.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는 등산로는 크게 6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설악산 등산코스는 크게 6가지로 나눠 볼 수 있고, 오색에서 오르는 코스가 가장 짧습니다. 등산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등산 코스가 짧으면 그만큼 경사가 가파르고, 반대로 거리가 길다면 볼거리가 많아서 여유로운 산행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본인의 교통편입니다. 올라갔던 길로 다시 내려오는 건 그냥 산을 올랐다는 본인의 성취감뿐일듯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미리 대중교통편과 시간을 잘 확인하고 하산지점을 잡아야 합니다. 서울에서 설악산을 가는 교통편 설악산(속초)으로 바로 가는 대중교통이 없는 지역이라면 서울을 경유하여 가는 게 좋습니다. 대중교통은 동서울 터미널에서 속초행 버스를 타면 한계령이나 오색에 하차가 가능합니다. (동서울에서 첫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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